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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은 음악계 신인을 발굴하는 새로운 등용문을 만들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몇 년 전부터 열풍을 이어온 오디션 프로그램이 진화를 거듭하면서도 매번 논란이 돼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기능에 적색불이 켜졌다.
특히 '고등래퍼'는‘슈퍼스타K'로 시작해서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등에서 발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고등학생 래퍼라는 신선한 설정과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화제성에만 의존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한 면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고등래퍼'에서는 양홍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양홍원은 타이거JK와 프로듀싱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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