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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
강부자는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이묵원과 결혼하겠느냐”는 MC의 질문에 “내가 하려고 한 거 아니다. 살아줘야지”라고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우리 남편이 지인들 모임에 가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 부인하고 살 거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묵원만 나는 또 강부자하고 살거야라고 했다”라고 덧붙혀 다시 결혼한다는 말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특히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에 대해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난 남편이 사흘씩 나가 호텔에 어떤 여자랑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83ge**** 멘탈 甲이신 듯” “rely**** 옛날 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네....요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논리야” “hsy8**** 지금은 그렇게 못살죠 지금엔 덜하지만 그땐 이혼이 손가락질 받는시대였지” “eunj**** 인내심은 인정하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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