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보이프렌드 우승, 네티즌들 "이대로만 자라다오" "둘이 꼭 한팀으로 소속사가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0 0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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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SBS 'K팝스타' 마지막 시즌 최종 우승을 보이프렌드가 차지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보이프렌드와 퀸즈가 파이널 경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자유곡 경연, 2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 지정 상대방곡 바꿔부르기 경연으로 진행됐다.

퀸즈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으며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퀸즈는 총점 275점을 받았고 보이프렌드는 297점을 받아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11살 나이에 연습생도 아닌데 정말 곡 잘소화하고 노래 춤 랩까지 너무 잘햇다(aort****)" "그 나이에 실력하며 자신감하며.. 아이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 하나하나에 침착성이 베어있음... 놀랍다(jihy****)"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린애인데 무대 보고 있으면 그냥 멋있단 생각밖에 안든다(laej****)" "10년 뒤에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되더라. 이대로만 자라다오.(hoon****)" "둘이 꼭 한팀으로 소속사 가면좋겠다! 꼭 소속사님 꼭 둘 한팀으로 데려가주세요!(별*)" "종섭이 오늘 랩 미쳐서함....진짜 양현석말대로 어이가없고 할말이 안나오고 말로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천재인듯(clar****)"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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