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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제공) |
이와 함께 5회부터 더욱 치열해질 캐릭터들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벽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작전 성공 여부
임무 완수율 100%를 자랑하는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는 1회부터 4회까지의 방송을 통해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첩보 능력, "사랑도 꽤 쓸만한 기만 전술"이라 말할 정도로 차가운 심장을 지닌 인물임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을 가장 경계했던 차도하(김민정 분)의 마음마저 작전이란 이유로 흔들었지만 새 작전의 타깃이 차도하로 변경된 뒤 기습 키스를 하며 관계가 급반전, 앞으로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태솔로 차도하, 단비같은 사랑에 눈 뜨나
한류스타 여운광의 1호팬 출신 매니저 차도하는 전형적인 외강내유형. 그는 가장 절실할 때 차운광과 만나며 서로에게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가 됐다. 차도하는 여운광의 목숨을 구해준 김설우를 식구로 받아들이지만 그가 자꾸 눈에 밟혀 당황한다.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듯 모태솔로 차도하에게 찾아온 사랑의 행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류스타 여운광, '설우앓이'로 귀여움 폭발
세상 까칠하고 변덕 심했던 '중2병 우주대스타' 여운광은 김설우의 탁월한 수완에 목숨까지 빚지며 금세 그를 식구로 받아들였다. 또 그는 김설우에게 24시간 밀착 경호를 지시하는가 하면 과거 자신이 받았던 상처도 고백하는 등 완전한 '내 사람'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운광은 갑작스레 사표를 던진 김설우에게 엄청나게 서운함을 드러내다가도 김설우가 돌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설우의 팅커벨 이동현(정만식 분), 또 다른 브로맨스
전직 국정원 출신 검사 이동현은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그가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임수 수행때 마다 남자 간호사부터 택배 기사, 항공사 기장, 수리공 등 다양한 인물로 변장하며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그가 여운광과 김설우의 브로맨스 사이에서 김설우와의 브로맨스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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