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심쿵', '오글', '쫄깃'...명대사 '장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03 1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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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제공)
드라마 '맨투맨'이 몰입도 높은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더불어 김원석 작가표 대사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1회부터 4회까지 탄탄한 스토리에 주목되는 가운데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쿵 요원' 김설우(박해진)의 특급 작전+작업 멘트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가 전한 비밀 작전 성공할 때 쓴 대사로 “요원에게 사랑이란 꽤 쓸만한 기만전술의 하나”라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케 했다.

또 나쁜 남자의 작업 멘트로 “감당할 수 있겠어요? 당신이 거기 있었고, 내 눈엔 당신 밖에 안 보였으니깐”라며 박해진의 ‘상남자’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지난 4화에 ‘재취업 키스’로 역대급 엔딩 선사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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