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 김은숙의 '뮤즈'들은 누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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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캡처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은숙 작가는 tvN 드라마 '도깨비'로 TV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김 작가의 뮤즈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 작가는 만들어졌다 하면 일단 시청률 20%는 기본, 전 세계로 널리 퍼지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스타'작가로 김 작가의 작품속의 '뮤즈'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김은숙 작가는 그동안 다양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파리의 연인' 김정은, '프라하의 연인' 전도연, '온에어' '신사의 품격' 김하늘, '시크릿 가든' 하지원, '상속자들' 박신혜, '태양의 후예' 송혜교 등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 배우들과 함께했다.
최근에는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김은숙의 그녀'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성 있는 매력을 가진 '도깨비'의 김고은이 김 작가의 새로운 '뮤즈'였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의 달인으로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렸지만 작품성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방송된 '도깨비'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이번 '백상예술대상'으로 그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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