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이창민 PD "박해진, 지각 한 번도 한 적 없어... 너무 일찍 와 문제일 정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9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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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드라마 ‘맨투맨’의 이창민 PD가 박해진의 프로다운 면모를 칭찬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한 박해진의 촬영 뒷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촬영 중간 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대기 시간에 선 채로 틈틈이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자아낸다.

또한 이창민 PD는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언급했다.

더불어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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