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전광렬-정혜선 갈등에 "더는 못참는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1 2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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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조성현)가 전광렬, 정겨운과 3자 대면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1회에서는 박현성(이루 분)이 박성환(전광렬)에게 진지하게 충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나(엄정화 분)을 두고 박성환과 성경자(정혜선 분)의 갈등이 심해졌다. 박성환은 가족 식사자리에서 유지나를 대놓고 무시하는 성경자의 태도에 결국 분노하기 시작했다.

눈치를 보던 박현성은 박성환에게 둘이 조용히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자리를 떠나는 박현성과 박성환을 따라가는 박현준(정경운 분).

박현성은 이 상황에 대해 "더는 못보겠다. 할머니(성경자)는 더 심하게 하실 거다"며 박성환에게 조용히 이 상황을 정리하고 충고했다.

박현준은 옆에서 박성환을 자극하며 비아냥 거렸다. 박성환은 "너희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고집을 꺾지 않는 박성환에게 박현성은 끝까지 "나는 할머니 편도 아니지만 아버지 편도 아니다. 어떤 꼴을 보려고 하시냐"고 이 상황에 대해 걱정했다.

극중 이루는 본명 조성현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당신은 너무합니다'서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OST까지 참여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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