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권율 살해혐의로 체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3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출처=SBS '귓속말'>

‘귓속말’ 배우 이보영이 권율을 체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는 강정일(권율 분) 체포한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정일은 배를 이용해 마카오로 떠나려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연(박세영 분)을 만난 그는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 되자 도망가려 자리를 떴다.

이동준(이상윤 분)은 그를 온 몸으로 막았다. 위기의 순간에 신영주가 나타나 “김성식 기자 살해혐의로 체포합니다”고 말하며 강정일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강정일은 모든 것을 다 잃은 표정을 지음 포효했다. 이 모습을 신영주와 이동준은 안타깝게 바라봤다.

종영을 앞둔 ‘귓속말’은 사건을 하나 씩 풀어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서 이보영은 페이스를 잃지 않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하루 남은 ‘귓속말’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