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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
유설옥(최강희 분)은 이날 하완승(권상우 분)과 밤 늦게 만남을 가졌다.
앞서 그는 부모님의 사망이 자살이 아닌 것을 알아차리고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유설옥은 갑자기 찾아온 하완승이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자 깜짝 놀라며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또 그는 하완승이 다친 것에 대해 타박을 하며 정성스레 치료를 해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유설옥은 하완승이 자신 때문에 다친적이 많다는 말에 자신 때문에 다치면 더 화나니 다치지 말라는 말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 장면에서 최강희는 부상당한 권상우를 보며 속상해 하면서도 자상한 손길로 꼼꼼히 치료하는 유설옥을 완벽하게 연기해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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