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유승호 대신 꼭두각시 왕으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4 2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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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캡처)
엘이 유승호의 죽음으로 가면을 쓴 꼭두각시 왕이 됐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에서 대목(허준호)은 천민 이선(엘)에게 가짜 왕이 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군주'에는 대목이 일으킨 반란으로 세자 이선(유승호)은 위기에 처했고 대목은 그의 목숨을 노려 "세자의 목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이어 세자 이선의 죽음을 확인한 대목이 천민 이선에 "이제부터 네가 세자다. 가면을 쓴 조선의 세자"라며 "살고싶으면 꼭두각시가 되라"고 가짜 왕의 자리에 오르게 했다.

한편 엘은 대목의 협박에 겁을 먹고 떠는 천민 이선의 모습을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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