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훈장 오순남’ 속 박시은과 묘한 기류…‘궁금증 유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9 08: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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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본승이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과 묘한 기류를 나타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황세희(한수연 분)과 갈등을 빚었다. 차유민(장승조 분)을 좋아한다는 황세희의 말이 너무나 기막혔던 것.

이후 오순남은 혼란스러운 머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왔다. 이때 강두물(구본승 분)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오순남은 크게 당황하며 강두물에게 “이리 나오세요”라고 말했지만, 강두물은 “진작 왔어야 되는데”라며 “이 정도면 눈감고도 하니까 들어가서 좀 쉬세요”라고 얘기했다.

처음 강두물의 모습을 본 오순남은 조금은 의아스러웠지만, 강두물의 이 같은 모습에 몰래 미소를 짓는 등 달달한 모습을 자아냈다.

‘훈장 오순남’ 속 구본승과 박시은이 향후 어떠한 모습을 내비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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