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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전원책 변호사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의 SNS 정치활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선 패배한 후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홍 전 후보가 대선 패배후 미국에 가서 SNS를 통해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홍 전 후보의 SNS 글이 모두 틀린 말은 아니다"며 "보수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 많지만 계속되는 SNS 정치활동이 옳은가"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어 그는 "2011년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해서 낙선했을 당시 홍 전 후보가 '인사한마디하고 집에가라'고 했던 것처럼 본인도 그 말을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미국으로 갔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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