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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윤형주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조영남, 김세환과 함께 출연해 조영남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조영구는 윤형주와 김세환에 "(조영남의 지각으로) 지금 기분 안 좋냐"고 물었고, 윤형주는 "(조영남이 늦어서) 우리가 많이 기다리지 않았냐. 늘 있는 일이다. 늘 있는 일인데 기분이 나쁘다. 정말 힘든 50년을 살아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윤형주에 "(조영남이) 50년 중에 한 번은 일찍 온 적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김구라에 "질문이 돼먹지 않은 질문이다"라고 질책했다.
한편 윤형주는 1,400여 곡의 CM송 작곡한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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