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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
배우 오연아가 무명시절 힘든 일화를 털어놨다.
오연아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아는 "언제 오디션 연락이 올지 모르니까 단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당 8만원인 탈쓰는 알바도 했고 놀이동산에 어린이들이 카트를 타러 오면 도와주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모델하우스 안내원도 해봤다. 안내 책자 나눠주고 길 안내해주는 거였다. 광고 시안용 촬영 모델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연아는 "그런 아르바이트를 해서 무명생활 9년을 견뎠다. 장사할 때는 찹쌀떡도 팔았다. 찹쌀떡은 병원이나 술집 근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잘 팔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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