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구본승, 박시은에게 일자리 소개…'알콩달콩'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19 08:45: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 구본승이 박시은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줬다.

19일 오전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결, 극본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새로운 일자리에 취직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두물(구본승 분)은 순남의 집에가서 문을 마구 두드렸고 순남이 놀라 나오니 학원에서 면접보라고 연락했다는데 연락이 왜 안되냐고 다급하게 말했다.

순남은 차유민(장승조 분)의 집에 찾아갔던 터라 연락을 받지 못했다. 순남이 발을 동동구르자 두물은 태워주겠다고 선뜻 나섰다.

이후 순남은 학원에 들어가고 두물은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순남이 무표정으로 나오자 걱정된 두물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라며 위로했다.

순남은 뒤늦게 웃으며 합격 사실을 두물에게 알렸다. 두물은 짖궂다고 입을 삐죽거렸지만 순남의 합격 사실을 어린 아이처럼 좋아했다.

두 사람은 해맑게 웃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한편 극중 구본승은 안정적인 연기와 자상한 면모로 박시은과 핑크빛 기류를 뽐내며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