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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지난달 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MC 이특과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열무김치와 열무비빔국수를 선보였다.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김치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쉽게 알려드릴테니 이제 담궈드시면 어떨까 한다. 개운한 열무김치와 열무비빔국수다"라고 전했다.
전진주가 선보인 열무김치의 주 재료는 열무(1kg), 소금물(2L), 양파(2개), 쪽파(140g), 홍고추(70g), 배(1개), 마늘(50g), 생강(20g), 소금(2T), 밥(½공기), 풋고추(80g), 청양고추(70g), 북어 다시마 밑국물(2컵)다.
그가 알려준 팁 첫 번째는 열무는 길이가 짧고 줄기가 통통하며 뿌리가 곧은 것으로 준비한 뒤 열무(1kg)는 뿌리 사이를 칼로 다듬은 뒤 먹기 좋게 썬다. 다음은 소금물(2L)에 열무를 넣고 고루 버무려 30분 정도 절인다. 양파(1개), 홍고추(70g)는 채 썬다. 여기서 전진주는 김치에 고추씨를 넣어주면 더욱 매콤하고 맛있어진다고 팁을 전했다.
이후 쪽파(140g)는 머리 부분을 반으로 자른 뒤 길쭉하게 썬다. 다음은 믹서에 큼직하게 썬 배(1개), 북어 다시마 밑국물(2컵), 큼직하게 썬 양파(1개), 편 썬 마늘(50g), 생강(20g), 큼직하게 썬 풋고추(80g), 청양고추(70g), 찬밥(½공기)을 넣고 곱게 갈아 양념을 만든다. 양념에 손질한 양파, 쪽파, 홍고추를 넣어 고루 버무린 뒤 소금(2T)을 넣어 섞고 절인 열무를 넣어 양념에 살살 버무린다. 이후 밀폐 용기에 버무린 열무를 담는다. 상온에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한편 전진주는 배동성과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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