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황찬성, 미끼에 걸려 아비를 죽게하다 '안타까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6 2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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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처)
'7일의 왕비' 황찬성이 미끼에 걸려들어 아버지를 만나고 끝내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말았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서노(황찬성 분)가 임사홍(강신일 분)의 계략에 걸려 아버지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임사홍이 “사관의 거취를 알고 있다면 이 서찰이 가짜인 걸 눈치 채고 아비의 안위를 살피기 위해 그 아들놈(서노)이 아비에게 달려가겠지”라며 계략을 짰다.

서노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마음에 결국 아버지에게 달려갔고 아버지와 만나 감격적인 포옹을 했다.

그러나 이후 서노는 미행을 당해 덜미를 잡혔고 아버지는 끌려가 이융(이동건 분)에게 밀지를 숨김 죄로 고문을 당하다 끝내 "밀지는 여인의 몸에 새겨져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살해 당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중인 '7일의 왕비'는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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