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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와 격투를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서는 정현수(동하 분)가 자꾸만 머릿속을 맴도는 은봉희(남지현 분)를 찾아가 누구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그걸 왜 나에게 묻냐며 왜 찾아왔냐고 경계했지만 계속해서 정체를 묻는 정현수에게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당신 살인의 목격자다"고 말했다.
이에 정현수는 은봉희를 위협하려했고 은봉희 역시 주먹을 날리며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은봉희는 쓰러지고 말았고 정현수가 큰 박스로 내리치려하자 노지욱(지창욱 분)이 등장해 정현수를 막았다.
이어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괜찮냐 물었고 바로 동하와 몸싸움을 해 오른쪽 배에 큰 부상을 당하게됐다. 출혈이 심하자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게됐고 은봉희는 눈물을 흘리며 노지욱을 걱정했다.
노지욱은 의식을 잃었지만 다행이게도 입원을 하던 중 깨어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됐다. 후에 은봉희는 지창욱의 상처에 직접 약을 발라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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