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저러다 망가지면 어떻게 보나” 장희진 염려 ‘훈훈’한 모습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9 2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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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배우 조성현(이루)가 장희진을 염려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나타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박현성(조성현, 이루 분)이 고나경(윤아정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나경은 정해당(장희진 분)이 박현준(정겨운 분)과 결혼이 성사되지 않자 기뻐했다. 자신의 경쟁자가 하나 없어졌기 때문. 그러나 박현성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박현준은 고나경에게 “저러다 망가지면 그 꼴 아파서 어떻게 보냐?”라고 말하는 등 그를 걱정했다. 고나경은 이를 보고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 듯 “정해당은 깠으니까 유지나만 해결하면 된다”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조성현(이루)은 극 초반 보여준 날카로운 모습 이외에도 정 넘치는 연기력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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