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임주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관심 집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7 19:50: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출처=MBC 도둑놈 도둑님 캡처)임주은이 16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 윤화영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임주은이 16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 윤화영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임주은은 ‘도둑놈 도둑님’에서 돌목(지현우 분)과 소주(서주현 분)의 사이를 질투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하게 장을 보고 오는 모습을 목격한 것.

이후 화영은 돌목을 찾아가 “이럴 거면 사람 왜 설레게 했는데!”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으며 이후 소주를 만나 미워하는 마음을 환한 미소로 감추며 그를 이용해 돌목과의 만남을 만들어냈다.

임주은은 ‘도둑놈 도둑님’에서 겉으로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지만 그 이면에는 질투와 분노의 감정이 자리 잡고 있는 ‘윤화영’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