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파격적인 연기 변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1 07:5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린 역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화제다.

홍종현은 지난 2016년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도 왕요 역으로 출연했었다.

두 드라마 모두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욕심많고 오만한 성격의 악역을 연기했다면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임시완, 임윤아와 삼각관계 로맨스를 이루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직한 품성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다.

전작의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팔색조 같은 연기 변신으로 그의 연기 실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