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열풍에 이어 VR드라마 ‘오렌지 캔들’도 해외진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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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DM 엔터테인먼트)
국산 VR드라마 ‘오렌지 캔들(연출 송창수)’이 K-POP에 이어 해외로 진출한다. ‘오렌지 캔들’은 최근 일본 넷카페 시스템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테크노블러드사와 일본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오렌지 캔들’은 2,000여명의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배우 조이현과 공성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넥스트 멤버이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음악감독을 맡아 국내외 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예술적인 미장센을 추구하는 송창수 감독의 오렌지 캔들(제작:브이알 리더/에이디엠 엔터테인먼트)은 4차 산업혁명의 최신기술인 VR기술로 만든 작품으로 국내최초 일본 수출을 계기로 신기술을 활용한 한류 시장 개척의 또 하나의 일보가 될 것이다

한편 ‘오렌지 캔들’은 오렌지처럼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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