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 성추행적 발언에 음식물쓰레기 테러로 복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4 0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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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화면캡처)
이연희가 SBS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통쾌하면서도 터프한 분노연기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을 배신하고 레시피와 직원을 빼간 과거 동업자가 차민준의 레스토랑을 찾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극 중 정정원(이연희 분)은 “얼굴도 반반하고 몸도 되는데 주방에 있지 말고 우리 레스토랑 홀 직원으로 와라. 월급 두 배로 주겠다”라는 성추행적 발언 분노해 쓰레기는 쓰레기나 먹으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머리에 쏟아버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 테러를 당한 배신자가 고소 하겠다며 정정원을 윽박질렀고 이 장면을 본 차민준이 주먹을 날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해 열연증이며 판타지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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