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시청률 꼴찌...장르 구분 어려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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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학교 2017' 화면캡처)
KBS2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이 최근들어 장르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률 꼴찌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학교 2017'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4%대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MBC ‘왕은 사랑한다’ 7.2%, SBS ‘조작’ 11.4%와 비교했을 때 방송 3사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한편 '학교 2017'은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소년 드라마이나 최근 학원물인지 로맨스물인지 장르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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