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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
지난 9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우럭여사 정재은의 러시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목적지까지 낯선 사람들과 생소한 단어로 '좌중우돌' 헤맸던 정재은이 간신히 목적지까지 도착해 다시 한 번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폭소를 자아낸 정재은의 남편인 배우 서현철의 입담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해당 방송에서 서현철은 어느 날 정재은이 "여보, 이 기름이 좋데, 포도씨 올리브유래"라고 해 "올리브유야 아님 포도씨유야?"라고 되물었고 정재은이 "오빠 올리브유는 모든 기름을 칭하는 거야, 포도씨 올리브유, 쌀눈 올리브유"라고 한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싱글 와이프'에서 정재은은 놀라운 친화력을 발휘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정재은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어떤 기적적인 여행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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