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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김종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 녹화 왔습니다~~역시 이 무대는 매번 잠을 설칠만큼 긴장을 선사하네요~~롹킹한 무대 기대하세욧~!롹온!!’이라는 글과 함께 기타를 매고 선글라스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여전히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
그의 음악활동은 방송에 국한되지 않고 공연으로 이어진다. 김종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시간여행드라마 콘셉트인 ‘TRACE - 30TH STORY’ 콘서트로 공연 팬들을 찾는다.
콘서트 주최자 측은 지난 22일 “김종서의 김종서의 이름을 논하지 않고 대한민국 록의 역사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록의 전설’이라는 이름의 무게 뒤에 가려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김종서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밝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서는 그동안 '대답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왔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명곡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관록 있는 입담으로 보다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종서의 'TRACE - 30TH STORY' 콘서트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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