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8' 이유비, 박신혜와 포장마차 회동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09 1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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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어쩌다 18'에 출연한 이유비가 과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투샷으로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어쩌다 18' '이유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어쩌다 18'에 출연한 이유비가 과거 출연한 드라마에서 박신혜와 투샷으로 눈길을 끈다. 이유비는 과거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윤유래 역으로 열연했다.

당시 '피노키오' 제작진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최인하(박신혜 분)-윤유래(이유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하와 유래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이 각자 술을 마시러 들른 포장마차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홀로 술을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사진 속 인하와 유래 모두 젓가락에 계란말이를 꽂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계란말이에 대한 불만이라도 털어놓는 듯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던 인하와 유래가 계란말이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인하와 유래의 서로 다른 만취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하는 곧 잠들 것처럼 풀려버린 눈을 애써 뜨고 있고, 유래는 귀에 비닐봉지 귀걸이를 장착하고 멍을 때리는 듯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8일 방송된 JTBC '어쩌다 18'에서 한나비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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