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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제공) |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꽃피어라 달순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 중인 홍아름의 과거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아름은 과거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친모에게 버려지고 짓밟힌 윤차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당시 홍아름은 그동안 극중 가족 없이 홀로 생계를 이어가야하는 '꿋소녀' 윤차영 역을 표현하기 위해 수수하고 소탈한 복장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 반전 스틸컷에서 몸매라인이 확연히 드러나는 밀착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굵게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로 극과 극 자태를 드러내며 짙은 스모키 화장과 도드라지는 새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담아냈다.
특히, 홍아름은 분노서린 포스로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데, 비웃음을 담고 있는 적대감의 눈빛과 표정 자체가 친모를 향한 악감정을 오롯이 분출했다.
한편 홍아름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고달순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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