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몇 억씩 벌다가 한 푼도 못 벌어 '힘들었던 과거 언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3 0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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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김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김준호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준호는 지난 2009년 도박 파문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인 웃기더라. 몇 억씩 벌다가 한 푼도 못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그 때 1억이 정말 필요했었는데 돈이 없었다. 엄마가 그 얘기를 듣고 정신 없이 뛰쳐나가 돈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김준호는 "'엄마가 정신이 나간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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