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강혜정 "하루 태어나기전 태명은 볼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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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진자료)
'저글러스'에 출연했던 강혜정의 예능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저글러스' '강혜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강혜정의 '무릎팍도사' 출연 시절 모습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혜정은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우리 아기의 태명은 볼트"라고 최초로 밝혔다. 그는 이제껏 "태명은 가족들도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라며 공개를 꺼려왔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 못이겨 결국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강혜정은 "건강하고 세상사에 찌들지 않은 캐릭터 이름을 태명으로 삼았다"며 "사람 이름이 아니라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혜정은 "타블로가 똑똑하다. 흥얼거리던 노래를 기억했다가 그대로 만들어놨다"고 밝혔다. 이어 "아, 이 사람 석사 나왔지? S대"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혜정은 23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왕정애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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