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지난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가 몰매를 맞는 형국이 됐다. 조 전 비대위원장이 ‘토론하자고 징징거릴 시간에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고 면박을 준 데 이어 같은 당 신장식 의원이 “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국민 과반 이상은 대통령실이 개입한 결과로 여기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공개됐다.‘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대통령실 의중 반영’ 5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형법상 배임죄 폐지 방침을 세우고 입법 절차에 들어간 정부여당에 대해 15일 현재 야당의 비판이 거세지는 형국이다.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 명분으로 ‘경제계 숙원’을 앞세우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면죄부를 위한 사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정부가 ‘내란동조 세력 색출’이라는 명분으로 49개 중앙행정기관 공직자를 상대로 비상계엄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태스크포스(TF) 가동을 예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13일 “이재명 정권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고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직업공무원을 겁박하는 반헌법적 행태를 보이고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11월8일 0시 대한민국 검찰은 자살했다”라는 등 연일 날 선 반응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한 전 대표를 향해 “존재감 부각하려는 것”이라고 공격하고 나섰다.추미애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여야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천 배제(컷오프) 방식과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차 예비경선을 권리당원 투표로만 진행하는 방안을,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평가 항목을 통해 ‘하위 20% 컷오프’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