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가 일본에 상륙한다.
국산 SF 블록버스터 ‘D워’가 11월22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제21회 도쿄 국제영화제(TIFF)에 참가한 심형래(50) 감독이 이 사실을 알렸다. D워는 메이저배급사 소니가 현지 50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D워는 20일 도쿄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되며 일본관객들에게 ...
시인 원태연(37·사진)씨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원씨가 멜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로 젊은층을 사로잡은 원씨는 ‘사용설명서’, ‘안녕’ 등으로 주목받았다.
M넷미디어 ...
김범(19)과 유승호(15)가 전쟁 영화 ‘71’에 캐스팅됐다. 북의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들이다.
김범은 71명으로 이뤄진 학도병 중대의 대표 ‘박한섭’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전투를 이끈다.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영화 ...
김범(19)과 유승호(15)가 전쟁 영화 ‘71’에 캐스팅됐다. 북의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들이다.
김범은 71명으로 이뤄진 학도병 중대의 대표 ‘박한섭’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전투를 이끈다.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영화 ...
“근심은 세월을 거치지 않고 백발을 가져온다” - 영국속담
작가 사무엘 마이어(Samuel Meyer)는 “근심은 아름다움을 훔치는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걱정한다고 일이 해결되거나 수월해지는 것이 아닐 줄 알면서도 우리는 습관처럼 근심에 짓눌려 삽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들에게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일들 더 늘릴 ...
탤런트 송혜교(26)가 털털해졌다.
송혜교는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방송가의 주목받은 새내기 감독을 연기한다. 직설적이지만 열정적으로 일하는 캐릭터다. 동료와는 유쾌하고, 사랑에는 당차고 시원시원하다.
송혜교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한다”고 소개했다. 극중 역을 위해 긴 ...
19일 폐막한 제28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주연 정우성(35·사진)이 ‘배우업적상’을 받았다.
김지운(44) 감독은 ‘매버릭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감독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다.
영화제 측은 “정우성이 구미호, 비트, 무사, 내머리속의지우개,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
일본 오리콘 차트를 한국 스타들이 휩쓸었다.
그룹 ‘동방신기’가 15일 발표한 일본 내 24번째 싱글 ‘주문-미로틱’이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차트 정상을 밟았다. 1주 동안 7만1000장이 팔렸다.
동방신기는 1월 ‘퍼플라인’, 4월 ‘뷰티풀 유/ 천연연가’, 7월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에 이어 이번 ...
김종국(31)이 컴백무대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선택했다.
25일 오전 12시15분에 방송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와 ‘고맙다’를 들려준다. 또 히트곡을 깜짝 게스트와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앞서 김종국은 5월 소집해제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제의 ...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노래하는 대사로 잘 알려진 스페인 대사관과 함께 ‘스페인 대사관 초청 소노르 앙상블 내한공연’을 갖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주한 스페인 대사관은 ‘피아노 치는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한국과의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인 스페인 대사관이 이번엔 정상급 실내악 멤버 소노르 앙상블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국내 최대의 귀금속ㆍ보석 시장인 종로3가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 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3~25일 ‘2008 종로 주얼리 축제’를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피카디리 극장 앞을 주 무대로 상가들이 모여 있는 종로 귀금속 거리 일대에서 ...
“모진 인생보다 더 나은 교육은 없다.” - 벤자민 디즈레일
한평생 살면서 늘 순탄하게 탄탄대로를 걷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쓴맛이 다하고 나면 단맛이 오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어떤 이는 “사람이 일생 동안 겪는 괴로움의 총량(總量)은 일정하다”고도 말합니다.
‘저 사람은 일이 술술 풀리는데 나만 왜 이렇게 ...
가수 비(26)가 5집 ‘레이니즘(Rainism)’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타이틀곡도 ‘레이니즘’이다. 힙합이 기본인 ‘정지훈 표’ 신스 팝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비는 더이상 화려할 수 없을 정도로 요란하게 돌아왔다. MBC TV는 비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두 편이나 내보냈다. “비의 영화와 음반 홍보용 방송”이었다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후원으로 8월 베이징올림픽에 파견된 연예인 응원단이 2억 원이 넘는 정부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인응원단에는 단장격인 강병규를 중심으로 김나영, 임성훈, 미나, 조여정, 최성조, 진보라, 김용만, 윤정수, 왕배, SIC, 채연, 에바, 포피엘, 주영훈, 이윤미, 박준형, 김지혜, ...
로맨틱 피아노연주로 감동 선사
탤런트 김범(19)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18일 도쿄 하라주쿠의 쿠에스트홀에 두 차례 마련한 팬미팅에는 현지 팬 800여명이 몰렸다. 김범은 이날 히라이켄의 ‘눈을 감고’와 안전지대의 ‘프렌즈’를 열창했다. 또 마술쇼, 나카시마 미카 원곡을 박효신이 리메이크한 ‘눈의 꽃’을 연주 ...
조지 W 부시(62) 미국 대통령의 반생을 그린 올리버 스톤(62) 감독의 영화 ‘W’가 17일 미국에서 공개됐다. 개봉 당일 흥행수입 380만달러(박스오피스모조)를 올렸다. 게임을 영화로 만든 ‘맥스페인’(710만 달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은 11월4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민감한 시기 ...
할리우드 영화들이 상위권 랭킹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1~5위에 할리우드 영화가 4편이나 포진된 가운데, 저예산 국산 영화 ‘미쓰 홍당무’가 겨우 자존심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19일 주말 동안 ‘이글 아이’가 43만7173명(총 132만6279명)을 불러 모으며 1위를 ...
“인간에게 주어지는 행운이나 불운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같은 것이다. 결국 바람 따라 달라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찰리 채플린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慧眼)으로 수많은 영화 속에서 우리에게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했던 코미디의 천재 채플린은 인간의 숙명을 일찍이 깨달았습니다.
그는 “인간에게 주어진 고통이 ...
불교계 원로 법정(法頂·76) 스님이 19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주지 덕조 德祖) 가을 정기 대중법회에서 삶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덕택에 삶이 고맙고 풋풋해진다”며 말문을 연 법정은 “이 좋은 날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있다. 단 몇 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산소 호흡기를 떼지 못하는 사람도 ...
현대예술 축제 ‘플랫폼 서울 2008’이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린다.
43개 작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소격동 아트 선재센터와 갤러리 예맥,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국제 갤러리, 두아트 서울, PKM 갤러리, 웨이방 갤러리, 송원 아트센터, 원앤제이 갤러리, 가 갤러리, 옛 서울역사, 쇳대 박물관 등 12곳에서 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