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최고의 선수들로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과 A매치를 치르기로 한 잉글랜드가 최정예 구성으로 방한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이비드 리처즈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 부회장은 17일 대한축구협회-잉글랜드축구협회 간의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리처즈 부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잉글랜드대 ...
‘이적생’ 최성국(28)이 2011시즌 수원의 주장에 선임됐다.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17일 “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 선수단이 지난 주말 팀 미팅을 통해 최성국을 2011시즌의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윤성효 감독(49)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는 ...
개최국 카타르와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우즈베키스탄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1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더한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승점 ...
조광래호가 인도전 승리로 조 1위로 2011 아시안컵 8강에 오를 수 있을까?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인도와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2경기를 치른 17일 현재 한국은 1승1무 승 ...
한국의 조 1위 달성 여부는 결국 인도전으로 넘어갔다.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열릴 예정인 인도전에서도 베스트 11이 모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은 “8강에서 어느 팀을 상대하느냐에 관계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
고작 두 경기를 치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놀랍기만 한 활약상이다. 팀의 무승부로 활약에 빛이 바랜 것이 못내 아쉽다.
조광래호의 ‘필승카드’ 구자철(22. 제주)이 본선 조별리그 최대 난적으로 꼽힌 ‘사커루’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구자철은 14일 오후 10시15분(이 ...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 축구가 강력한 우승후보 이란에 무릎을 꿇으면서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북한은 15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후반 17분 카림 안사리 파드(21)에게 결승골 ...
불성실한 기자회견으로 빈축을 산 북한축구대표팀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식 기자회견에 선수를 동석시키지 않은 북한, 카타르, 이라크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AFC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를 ...
미리보는 결승전이다.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과 ‘사커루’ 호주가 오는 14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2011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호주는 1차전에서 각각 바레인(2-1), 인도(4-0)를 꺾어 나란히 승점 3점씩을 획득한 상태 ...
한국이 올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컵 출전국 중에는 세 번째로 높다.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세계 남자축구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달보다 한 계단 오른 39위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4년 만에 30위권에 진입했지만 한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연초에 개최하는 것은 악몽이 될 것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치르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움직임에 반기를 들었다.
카타르는 지난해 12월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를 제치고 중동국가 최초로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FIFA 제프 블래 ...
북한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 없이 비겼다.
북한은 11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UAE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 ...
바레인전은 구자철(22. 제주)을 위한 무대였다.
구자철은 11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1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조광래호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바레인전의 관전포인트는 ‘구자철 시프트’의 성공 여부였다. ...
인도전을 통해 베일을 벗은 ‘사커루’ 호주는 조광래호 최대의 적수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호주는 10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11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호주는 한 수 아래의 상대인 인도를 ...
‘구자철 시프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2011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조광래 감독(57)을 웃음짓게 했다.
조 감독은 11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지동원(20. 전남)을 원톱으로 배치하고 박지성(30. 맨체스터 ...
조세 페세이루 사우디이라비아 감독(50)이 시리아와의 2011 아시안컵 본선 1차전에서 패한 직후 전격 경질됐다.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국영통신 SPA를 인용해 페세이루 감독의 경질 사실을 전했다.
사우디대표팀은 9일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 ...
‘캡틴’ 박지성(30. 맨유)과 일본의 ‘신성’ 카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사진)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함께 뛰는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가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또 나왔다.
영국 뉴스오브더월드는 10일(한국시 ...
데이비드 베컴(36. LA갤럭시·사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무산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63)이 “여전히 가능하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베컴의 임대를 둘러싼 LA갤럭시와 토트넘 핫스퍼 ...
‘우승후보’ 일본이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의 첫 경기부터 고전 끝에 패전을 면했다.
일본은 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요시다 마야의 헤딩 동점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B조 최약체로 평가됐던 요르단과의 경기에 ...
중국이 쿠웨이트를 꺾고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중국은 8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가오훙보 감독(45)의 지도 아래 20대 초중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