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 밴드 '델리 스파이스'가 2월9일 일본에서 '재팬 스페셜 패키지' 음반을 내고 시부야의 WWW에서 기념 공연을 연다.
'재팬 스페셜 페키지'는 델리스파이스가 지난 해 9월 말 5년6개월 만에 낸 7집에 스페셜 곡을 추가한 음반이다. 7집은 발매 1주 만에 일본 타워레코드와 HMV가 수입, 판매하기도
가수 테이(29)와 적우(35)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의 음원이 서비스되지 않는다. 저작권자의 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테이와 적우가 8일 '나는 가수다' 제12라운드 1차 경연에서 부른 강산에(47)의 '넌 할 수 있어'와 안치환(47)의 '
'아임 유어스'로 한국에서 유독 인기인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35)가 새 싱글 '아이 원트 기브 업(I Won't Give Up)' 음원을 3일 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3년 만에 선보인 싱글 '더 월드 애스 아이 시 잇(The World As I See It)'
아시아를 무대로 맹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가 타이완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4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2월 3~5일 타이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펼치는 월드 투어 '슈퍼쇼4'는 현지에서 열린 공연사상 최단시간 매진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 2월5일 공연 예매표를 오픈한 ...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한 록밴드 '자우림'이 경연곡을 모아 앨범으로 내놓는다.
2일 매니지먼트사 사운드홀릭에 따르면 지난 7월 '나는 가수다' 첫 출연 이래 약 5개월간 7라운드에서 생존, 1일 명예졸업한 자우림은 15차례의 경연곡을 CD와 DVD로 묶어 이달 중
"혼성그룹인 '코요태'는 현 가요시장에서 일종의 돌연변이 같아요. 솔직히 정체성을 잘 모르겠어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래퍼 빽가(31·백성현)는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붕 떠버린 것 같다"며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복고풍의 멜로디로 대
'국민 여동생' 아이유(18)가 지난 달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가 음악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에서 최장기 1위 기록을 세웠다.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너랑 나'는 지난달 29일 공개 이후 28일까지 29일 연속으로 일간차트 정상을 달렸다.
기존의 최장기 1위인 힙합
가수 신혜성(32)이 스페셜 음반 '임브레이스'를 27일 내놨다.
그동안 주로 선보인 발라드가 아닌 모던록 장르의 곡들로 꾸민 앨범이다. 모던록 그룹 '메이트'의 임헌일이 전곡을 작사·작곡, 프로듀싱했다. 인디밴드 '월러스'의 베이시스트 양시온,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피아니스트 김정아, 싱어
정규 1집 수록곡 '나영이'로 '조두순의 아동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나영이(가명)에게 상처를 안겼다고 비난받은 가수 알리(27·조용진)가 사과의 뜻과 함께 앨범을 전량 폐기키로 했다.
매니지먼트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나영이와 그녀의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날 오프라인에
가수 신혜성(32) 스페셜 음반 '임브레이스(embrace)'를 27일 발표한다.
모던록그룹 '메이트'의 임헌일이 전곡을 작사·작곡한 음반에는 인디밴드 '월러스'의 베이시시트 양시온, 모던록밴드 '디어 클라우드'의 피아니스트 김정아, 가수 겸 스트링 편곡가 박아셀 등 인디와 메이저를 넘나드
가수 알리(27·조용진)가 1집 '소리(Soulli): 영혼이 있는 마을'을 13일 발표한다. 데뷔 2년만의 정규 음반이다.
힙합 스타일 리듬의 레게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촌스럽게 굴지마'에는 그룹 '비스트'의 래퍼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흥을 더했다.
가창력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
'YG 1호 가수'인 듀오 '지누션'부터 허리를 구축 중인 세븐(27)과 거미(30),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 최근 막내를 벗어난 싸이(34)와 여기에 일조한 '늦둥이' 타블로(31)까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3인 록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군 복무를 마치고 콘서트를 펼친다.
매니지먼트사 비타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씨더맥스는 12월 29~31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저스트 싱'을 연다.
세 멤버는 2009년 차례로 입소했다. 서울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31)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옥주현은 12월1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옥주현 1st 콘서트'를 펼친다.
'인터미션'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다
1년 전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이라고 외치던 18세 소녀가 훌쩍 커버렸다. 지난 해 1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좋은 날'로 1년 내내 온 세상을 좋은 날로 물들인 아이유다.
아이유가 한층 성장한 음악적 감성을 담은 신곡을 들고 나왔다. 29일 내놓은 2집 '라스트 판타지'다.
가창력
3인 밴드 ‘메이트’의 정준일(28)이 솔로 1집 ‘Lo9ve3r4s’를 들고 나왔다.
정준일은 이 음반의 콘셉트를 ‘러버스(LOVERS)’로 잡았다. 사랑하는 음악과 사람들을 통해 위로를 받은 지난 날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앨범이다.
‘러브’를 시작으로 듀오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등과 함께한 ‘러버 ...
일본에서 활약 중인 그룹 '카라'의 현지 정규 2집이 발표 즉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23일 발매된 '슈퍼 걸'은 당일에만 7만3094장의 판매량을 기록,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같은 차트에서 2위에 오른 일본 가수 미즈키 나나(31)의 새 앨범 '더 뮤지엄 ...
싱어송라이터 박새별(26)은 이름 그대로다. 밤하늘의 샛별처럼 초롱초롱 빛나면서도 차분한 기운과 함께 외로움도 느껴진다.
그녀의 음악에도 이런 분위기가 오롯하게 묻어난다. 여백을 통해 감싸 안는 포근함이 전해지면서도 저 멀리에서 아득하게 중심이 옹골차게 들어선 소리가 들려온다. 뭔가 맺힌 듯한 저릿저릿함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