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경남 거창군, 대형프로젝트 속속 결실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0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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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대교 개통·곳곳에 회전교차로··· 거창읍 도심 교통체계 확 바뀐다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 대평·대동리 지역 균형발전 탄력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도 박차··· 외곽순환도로 형성
거창창포원 개장··· 100만본 꽃창포 군락 장관
제2창포원 2024년 완공··· 세계적 정원 만든다
[거창=이영수 기자] 구인모 군수가 이끌고 있는 경남 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동안 공들여온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하나 둘 차질 없이 완성되면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한아름 선사했다.

특히, 거창구치소 건립, 거창지원과 거창지청 법조타운 내 이전,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라는 3대 현안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데 이어서 ▲한들대교 개통 ▲거창창포원 개장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착공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민선7기 하반기 군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패러다임이 휴양과 자연중심으로 변화된 지금, 거창군이 가지고 있는 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감악산 항노화웰니스 체험장등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시민일보>는 모진풍파를 견디며 피어오른 아름다운 꽃처럼 거창군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해온 대형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군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본다.


■ 거창읍 남·북을 잇는 6번째 교량, 한들대교 마침내 그 위용 드러내!

거창은 마치 서울의 축소판과 같다. 강남과 강북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이 마치 한강처럼 거창 시내를 관통한다. 거창의 남북을 이어주는 5개의 교량 있지만 도심은 여전히 외곽으로 팽창하고 있다.

거창 스포츠파크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돼 있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량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들대교 가설사업이 거창읍 북부 지역의 외곽순환도로 목적으로 추진 중인 '거열산성 진입도로' 조성 사업에 포함돼 우선적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5월13일 거창읍의 남·북을 잇는 6번째 교량인 한들대교가 마침내 개통식을 열고 그 위용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한들대교는 연장 194m,폭 20m로 2018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 됐으며,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들대교의 개통은 무엇보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 교통난 해소 및 거창스포츠파크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대평리·대동리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현재 한들대교 남단에서 고속도로 IC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2022년에 준공되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부터 한들대교 아래부터 창포원까지 친환경적인 수변여가공간 조성을 통해 거창읍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군은 거창읍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거창읍 시가지 회전교차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한 8곳의 대상지 중 거열교, 아림교, 중앙교, 창동교 남단의 회전교차로 사업을 우선 추진해 거열교부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논스톱으로 차량운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덧붙여 개봉사거리, 북부사거리, 김천사거리,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 사업도 2022년 상반기 내 완공 예정으로 거창읍 시가지의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거창군은 한들대교 개통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거창읍의 외곽순환도로를 형성하고, 그동안 도심에 집중돼 있던 교통량을 분산하고 가지리와 대동리 등 거창읍 북부지역의 개발여건을 조성해 거창군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 활짝 연 거창창포원, 국가정원 넘어 세계적 정원으로 발돋움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놀랄만한 관광분야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5월15일 정식 개장을 한 거창창포원이 그 주인공으로,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소박하게 준비했지만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100만본 꽃창포, 아리미아 꽃 전시회 등과 함께 간소하게 문을 연 거창창포원은 ‘Y자형 출렁다리’와 함께 거창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준비를 마치고 주목을 받고 있다.

약 42만4823㎡, 축구장 66배 규모인 거창창포원은 수질정화는 물론 세계 4대 아름다운 꽃 중 하나인 꽃창포(Iris)를 메인으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하자는 계획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총 2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2017년 준공 초기 광할한 면적에 식생이 안정화 되지않고, 타 수변공원과의 차별화된 특색이 부족해 군민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구인모 군수는 취임 이후 창포원이 거창군 미래 먹거리 중요 산업임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사계절 테마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봄에는 100만본 꽃창포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고, 여름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동산, 갈대의 물결이 추억을 한아름 선사하며, 겨울에는 4계절 운영되는 열대식물원에서 아름답고 다양한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 창포원 광장에 설치되는 야외 물놀이장과 키즈까페, 북까페,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으로 가족, 연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소가 됐으며, 지난 1월에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거창군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사업비 568억원 전액국비로 시행되는 46만7170㎡ 규모의 ‘제2창포원 조성사업’을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창포원과 함께 순천만에 버금가는 국가정원으로 가꾸고,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등 세계적인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첫삽, 세계 승강기 산업도시로 본격 시동

지난 4월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것에 이어 5월24일,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산업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행사가 있었다.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내에 총사업비 320억원 규모로 건립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인증용 승강기 시험타워와 실습실을 겸비한 승강기 전문교육장으로 활용될 산업복합관 건축공사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승강기 시험타워는 125m 높이의 2116㎡ 규모이며 개정된 승강기안전법에 따른 인증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승강기산업복합관도 2019년도 선정된 241억원 규모의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기숙사와 시험동을 포함한 지하 1층~지상 3층 6037㎡ 규모로 오는 2022년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새로 신축하는 타워는 현재의 거창승강기 제1타워와 함께 승강기 산업도시 거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2008년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시작해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적의 산·학·연·관 승강기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국내 승강기 산업의 중추적 기지로 육성해 왔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승강기 분야에 공을 들인 결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연이어 선정되고, 2019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도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거창에 개원하면서 지난해만 5개의 승강기 관련 기업 투자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의 미래 가치는 새롭게 탄생할 125m 승강기 시험타워의 높이만큼이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관왕! 민선 7기 3년 연속 탁월한 행정력 입증

외부에서 바라보는 거창군에 대한 평가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지난 5월21일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에서 2관왕을 달성 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2019년부터 2020년 군부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취임 이후 ‘행정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구인모 군수가 또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한 것이다.

올해 평가는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합동평가 부분 89개와 도 역점시책 36개 등 총 125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공감 우수사례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도민공감 우수사례 군부 1위와 정성평가 군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만족도를 평가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분야에서 군부 1위를 달성했고, 이는 ‘군민공감 소통화합’이라는 구 군수의 군정목표 실현에 대한 노력을 평가 결과로 증명했다.

거창군은 그간 대형사업들을 하나 둘씩 차질 없이 완수하며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으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구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무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많은 군민이 기다려온 한들대교 개통식, 창포원 개장식,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착공식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하게 돼, 많은 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해 아쉽다”며 “대형사업들의 완성에 함께 노력해주신 군민들의 헌신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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