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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땅끝순례문학관 전경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 제2회 해남시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남 출신의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낭송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전국 문학 동호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해남 출신 대표 현대문인으로 한국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고정희 시인이다.
8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정희 시인의 시 1편, 자유시 1편을 골라 녹음한 후 시 원문, 신청서를 첨부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예선 접수가 완료된다. 작품분량은 한 작품 당 3분 이내로 제한한다.
응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30일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시상은 각각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하게 되며 최고 상금은 100만 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시 비대면 낭송영상제출 및 심사로 변경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문의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낭송이 전하는 감동과 행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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