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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공룡박물관 전국풍물 상설공연 모습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가을맞이 전국풍물상설공연 ‘유희타락 시즌2 재비몰이’를 개최한다.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공연은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단체인 가람아트컴퍼니에서 길놀이와 사물놀이, 사타탈, 버나 등 다양한 풍물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주제인 ‘재비몰이’의 재비란 국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기능자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풍물상설공연 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매년 공연장소와 공연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2020년 처음으로 전국풍물상설공연 장소 공모에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전통 풍물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국 문화시설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전통 국악과 농악이 만나는 즐거운 무대를 마련했으니, 이번 공연이 코로나 19로 지친 관람객들의 마음을 달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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