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출처=전남도 사회서비스원)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목포 신청호시장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강성휘 원장을 비롯해 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장을 보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면서 ESG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전 직원들이 동참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기관의 이미지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김원이 국회의원과 최정훈 전남도의원, 최환석·김관호·박효상 목포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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