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edm세계유학박람회, 1월 10일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7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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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edm세계유학박람회가 오는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6년 첫 유학박람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신 유학, 입시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 영어권 10개국의 해외대학과 어학연수 기관,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단일 유학원이 주최하는 행사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누적 방문객 8만 명 이상, 참가 기관 150여 개, 상담 가능 학교는 2,400여 개에 달한다.

박람회는 어학연수, 해외대학, 조기유학, 미술·디자인 등 네 개 전문관으로 구성된다. 각 전문관에서는 해외 명문대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1:1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상황에 따른 현실적인 진학 전략을 제시한다.

국가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유학 세미나에서는 초·중·고·대학 입학 전략, 장학금 제도, 어학연수 현지 동향 등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dm세계유학박람회의 대표 혜택인 4주 무료 어학연수 추첨 이벤트는 매년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끈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몰타 등 다양한 국가에서 무료로 어학연수를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속을 진행할 경우 추가 지원 혜택도 적용된다. 국가별 어학연수의 경우 최대 880만원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고 과정에 따라 학비 할인, 수속비 면제, 비자대행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박람회 참여만으로도 유학 준비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는 현대면세점 할인쿠폰, 아이엘츠(IELTS)·토익(TOEIC) 30% 할인쿠폰 등 유학 준비와 현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아이엘츠 온라인 강의 수강권 등 학습 지원 혜택도 함께 지급된다.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dm유학센터는 부산·대구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1월 11일까지 지사 방문 시 박람회 상담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edm세계유학박람회는 매년 높은 관심을 보이는 행사다. 모든 상담 부스에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 인원이 형성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워 주요 상담이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역시 유학·어학연수 수요 증가세에 따라 이른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인 edm유학센터는 15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1위 유학원으로, 약 8만 명의 누적 수속 고객을 기반으로 1:1 관리와 체계적인 수속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직영 지사와 글로벌 센터를 통해 출국 후 현지 생활 지원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신청 및 세부 정보는 edm세계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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