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7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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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경찰서, 지난 16일 삼호읍 용앙리에서 삼호읍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지난 16일 삼호읍 용앙리에서 삼호읍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단체모임이 집중돼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장소, 시간대에 민간 협력단체와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강·폭력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연말을 맞아 집중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특히 강력범죄에 대한 단속·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사회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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