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자기개발 독려‧가족 응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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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남구 주택과 김백용 주무관 / 남구청 제공 |
김 주무관은 지난 2019년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 뒤 건축 분야의 꽃이라 불리는 건축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자격시험에 응시한 이유는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시각으로 건축 행정에 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는 목표를 설정한 뒤 회계과와 주택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면서 남구 가족사랑나눔센터 및 자활센터 건립과 구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남구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시설개선, 청사 신축 설계 용역까지 각종 건축설계와 공사 업무 등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 퇴근 후에도 시간을 쪼개 주경야독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학습하며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김백용 주무관은 “자기개발을 적극 독려하면서 격려해 준 직장 내 환경과 가족 응원이 있었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면서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더욱 전문성을 확보해 건축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 분야 최고 고위의 국가 전문 자격시험으로, 연간 평균 합격률이 약 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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