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가 세무·회계 전문대학으로서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며, 세무사·회계사·세무공무원 등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중심 교육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진로가 명확한 학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시험 대비 학습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웅지세무대학교의 커리큘럼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 1학기에는 ‘회계원리’ 등 기초 과목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2학기부터는 세법·재무회계·원가회계 등 핵심 전공 과목을 본격적으로 학습한다. 이처럼 빠른 시기부터 시험 핵심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학생들은 재학 중 세무사 1차 시험이나 세무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웅지세무대학교는 진로가 확실한 학생들이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입학 첫 해부터 시험과 실무에 직접 연결되는 과목을 배우기 때문에 단기간 내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전공필수 과목에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이 도입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온라인 강의로 이론을 선행 학습하고, 강의 시간에는 기출문제 풀이와 사례 중심 실습을 진행한다. 이 방식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험장에서 요구되는 이해력·응용력·계산력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학교 측은 “플립러닝은 단순한 수업형태가 아니라, 실제 합격률을 끌어올린 핵심 교육 도구”라며 “학생이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수업 중 검증하고 즉시 피드백받는 구조가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웅지세무대학교는 대부분의 학생이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학습이 결합된 이 구조는 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여건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부 중심의 일과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학교 관계자는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체계와 기숙형 환경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짧은 학제 안에서도 집중적 학습이 가능해, 세무·회계 분야 전문자격 취득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앞으로도 플립러닝을 중심에 둔 실무형 교육을 지속 강화해, ‘입학에서 합격까지’가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교 측은 “우리 학교의 강점은 명확한 목표와 집중력”이라며 “세무·회계 분야 전문 인재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