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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앙일간지 여행전문 기자단이 지난 10~11일 1박2일 영암 팸투어에 나선 가운데 영암도갑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활동할 수 있는 중앙일간지 여행전문 기자단 10명을 초청해 관내 유명 관광지와 명승지, 영암의 관광 상품 등을 연계한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1박2일(10~11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월출산국화축제장, 도갑사, 구림한옥마을 등 영암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미식기행을 통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등이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 영암여행을 통해 취재한 기록을 적극적으로 기고해 영암의 관광지를 생생하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봄가을 아름다운 축제(왕인문화축제, 월출산국화축제)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영암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군을 찾아올 수 있도록 SNS 홍보를 강화하고 팸투어 결과를 반영한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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