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가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사진=산청군청 제공)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 삼장면은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가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품(쌀ㆍ라면ㆍ김 등)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와 시천면 경로당 31개에 전달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이번 기탁과 함께 해마다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기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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