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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K-POP을 이끌고 있는 한류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아이유가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배려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상암동 아파트에 거주 중인 작성자는 가수 아이유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주민들에게 선물한 종량제봉투를 선물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집 앞에 20ℓ 쓰레기봉투 10장이 들어있었다. 여기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자기 콘서트한다고 주민들에게 선물 준 가수는 처음이다. 아이유 배려심 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석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대형 콘서트가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악화시켜 여론이 부각됐지만, 콘서트장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오히려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10월 14일에 미니 12집을 발표하는 한류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도 또 다른 ‘감동의 아이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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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최근 세븐틴이 공식 SNS에 미니 12집 오피셜 포토 VER.0을 공개해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세븐틴의 선한 영향력 담당 디에잇"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세븐틴 디에잇의 팬클럽 사이트에 소개된 사진으로 유명하며, '생물다양성 콘텐츠' 버디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모습으로 인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틴 디에잇은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의 가창자로 참여했으며, 음원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을 석권하며 국내외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버디프렌즈는 기후변화대응와 멸종위기보호를 테마로 창작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KBS2 TV에서 방영된 26부작 애니메이션 인기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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