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응암1동 거주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국수 세트, 생필품, 수건, 떡 등이 담긴 효(孝)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식회사 이디엄커뮤니케이션즈, e-푸른새마을금고 본점, 본 서부병원에서 후원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이런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고 덕분에 이번 여름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북봉사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하다“며 ”은평구 응암1동도 언제나 곁에서 따뜻한 마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