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어제 (전씨에 대한 고발 여부를)논의했는데(이런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씨측을 잘 설득하겠다"며 ”사무처에도 핵심 부서가 직접(설득 작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경태 후보는 "당 선관위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다. 공직 선거에서 선거 방해는 중범죄에 해당하지 않느냐"며 "좀 더 강력하게 선거 방해 행위에 대해 고발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서 "(전씨를)제명 조치를 못하는 것은 수수방관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그분은 위헌적인 행위를 통한 비상계엄으로 국민에게 파면당한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이라며 “(당에)얼씬도 못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 8일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가 자신을 비난하자, 이에 반발해 '배신자' 구호로 맞섰다. 이 과정에 일부 참석자들이 동참하면서 장내 소요로 이어졌다.
전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전씨는 "나는 피해자"라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