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이장협의회, 추석 연휴 '산불 제로화' 총력 다짐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02 1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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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적중면 이장협의회(권기영 회장)와 노미경 적중면장은 10월 1일 이장회의 후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을 '산불방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 하였다.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장협의회와 행정이 서로협력하여 산불의 주요 원인인 인화물질 소지 및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각 마을 이장과 면직원들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산불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 주변 정리,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 선제적인 위험 요인 제거 활동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노미경 적중면장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산불걱정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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