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8 1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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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자효, 미스트롯 정미애, 자전거탄풍경, 색소폰 고민석, 릴리킴 출연

▲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 포스터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도부터 시작된 도서관 음악회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전석 매진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이 출연해 시낭송과 함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서정적인 노래와 시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팝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릴리킴이 출연해 케니지의 고잉홈, 써니 등 유명한 곡을 연주하고 히든싱어 이선희 편, 미스트롯에서 준우승으로 유명한 정미애가수가 ‘훨훨훨’, ‘아름다운 강산’ 등을 노래한다. 그리고 자전거탄풍경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티켓 예매는 10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4매(1인 5,000원) 이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부좌석은 전화예매(좌석 임의 배정)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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